(특징주)오세훈 서울시장 단일후보 확정…테마주 급등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하면서 오세훈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진양산업(003780)은 2150원(28.70%) 치솟은 9640원에, 진양화학(051630)은 1030원(22.39%) 급등한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폴리(010640)와 진양홀딩스(100250)도 각각 22.52%, 13.33%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