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가 22일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3일 오전9시30분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표본 3200명의 결정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운명이 갈리게 됐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게 공지를 보내 "내일 오전 9시30분 실무협상팀 회의 및 단일화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양당 실무협상단은 여론조사를 22~23일 이틀간 진행해 24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다만 조사 응답자 수가 22일 하루 만에 다 채워지면 23일에도 발표한다고 했다.
양측은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한 바 있다. 여론조사 2개 기관에서 각각 1600명 표본으로 조사하고, 800명 표본은 경쟁력, 800명 표본은 적합도 조사를 한 뒤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일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사진은 오 후보(왼쪽)와 안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