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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동남아시아 진출로 해외 공략
"싱가포르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에서 전세계로 진출할 것"
입력 : 2021-03-15 오후 4:49:28
오르바이스텔라가 진출한 시프트앤픽 사이트. 사진/오르바이스텔라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지난주 싱가포르에 첫 해외진출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부터 시작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다양한 잡화 상품을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에 유통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업체 ‘시프트앤픽(Sift & Pick)’과 2개월간의 협의 끝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입고 완료 후 지난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테디셀러 및 최근 출시한 핸드백 21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된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운영중인 ‘시프트앤픽’의 팝업 스토어에도 국내 인기 핸드백 상품을 진열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입점해 동남아시장에서 성공시킨 ‘시프트앤픽’은 세계적인 흐름의 가치소비와 윤리소비를 강조한 비건 패션 브랜드 협력사를 찾고 있었으며, 비건 핸드백으로 알려진 오르바이스텔라에 제안해 협업이 성사됐다.
 
KBI그룹의 전폭적 지원으로 성장 중인 오르바이스텔라는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패션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만원원 달성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동물 친화적 이벤트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제품의 비건 패션을 강조하는 것 이상의 진정성이 시프트앤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설명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 온라인 업체에 입점과 함께 세계적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며 해외 고객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의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적용해 세계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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