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6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6억 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시작됐다.
2016년부터는 기여도가 높은 협력사에게 초과 이익을 환원하던 방식에서 탈피, 방송 판매 효율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2016년에는 80개 협력사에 총 4억 원, 2017년에는 69개 협력사에 총 3.7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 홈앤쇼핑은 2020년 성과를 공유하는 올해, 지원금을 60개 협력사에 총 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462개 협력사에 총 43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상생펀드 운영, 상품대금 지급시기 단축 등 중소기업 협력사의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서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여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쇼핑 회사 전경. 사진/홈앤쇼핑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