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북미 지역 ‘신드롬’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국내 흥행 시장에서의 ‘미나리’가 뜨겁다.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찍으며 누적 관객 수 30만을 훌쩍 넘어섰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하루 동안 ‘미나리’는 전국에서 총 2만 26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4만6300명이다.
개봉 첫 날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인상적인 출발을 선보인 ‘미나리’는 개봉 첫 주말인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무려 20만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는 저력을 선보였다.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한 수상작으로 거론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극중 ‘순자’로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국내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이 점쳐지는 중이다.
‘미나리’ 흥행에 이어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1만 4022명을 끌어 모았다. 3위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6572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