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현대차그룹, UAM 부문 최고기술책임자로 벤 다이어친 영입
항공우주 스타트업·우주선 제조사 경영자 역임…20년간 항공우주 기술 개발 경험
입력 : 2021-02-24 오전 9:15:21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로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에서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한 인재라고 밝혔다. 또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에서 최고경영자와 고위 기술직을 역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문의 최고기술책임자로 벤 다이어친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현대차그룹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약 20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라는 평가다.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쉽원과 개인용 전기 항공기인 블랙플라이 등 16대의 획기적인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현대차그룹은 인류의 이동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인재와 기술을 갖춘 회사"라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CES에서 미래 이동성 혁신을 위해 도심항공 모빌리티사업에 활용할 비행체 비전 콘셉트 'S-A1'을 공개한 바 있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으로 기체 개발과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8년까지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사장은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가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그의 개발 경험은 앞으로 가장 혁신적인 도심항공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