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설 연휴 기간 극장가 최강자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었다. 특별한 대작이 개봉하지 않은 이번 설 연휴 ‘소울’과 함께 극장가 흥행 경쟁을 펼치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도 만만치 않은 흥행 성적표를 내놨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1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6만 8252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56만 8219명. 올해 첫 150만 관객 돌파다.
‘소울’은 이번 설 연휴 기간(11일~14일) 동안에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연휴 기간에만 총 27만 3099명을 끌어 모았다. 예매율에서도 12.6%로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신작 ‘미션 파서블’(15.3%)을 바짝 뒤쫓을 정도로 여전히 예비 관객들의 주목도가 뜨겁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이다. 11만 5941명을 동원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62만 183명이다.
3위는 ‘새해전야’로 10만 9151명을 끌어 모았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3만 1341명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