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휠라는 올해 퍼포먼스 슈즈 분야를 본격 강화해 4월경부터 선수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휠라만의 진일보한 퍼포먼스 슈즈인 사이클화와 러닝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휠라가 퍼포먼스 슈즈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최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휠라가 개발한 슈즈를 신고 국제대회(IBSF 월드컵 6, 7차)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트 부문에서는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는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지난해 하반기 테스트 기간을 거쳐 보다 업그레이드해 오는 4월 론칭한다. 넌클릿 평폐달형 ‘시냅스5’에 이어 클릿형 카본파이버 아웃솔 소재의 ‘시냅스 7’과 ‘시냅스9’을 다양한 컬러로 출시하며, 커스텀 서비스를 전개해 착용자의 기호와 필요에 맞춰 맞춤형 사이클화를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러닝화 ‘뉴런(NEURON) 시리즈’ 역시 4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단거리용 엔트리급부터 중거리용까지 출시하는데 이어, 하반기에는 장거리용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윤성빈 선수의 선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윤성빈 선수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오랜 시간 후원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물을 올봄부터 소비자분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휠라 글로벌 랩(LAB)’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체육대학교, 캐나다 캘거리대학 휴먼퍼포먼스 랩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5년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화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에 매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하는 퍼포먼스 슈즈를 개발해 왔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