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르노삼성, QM6 LPe로 지난해 국내 LPG차 판매 1위
지난해 2만7811대 판매…LPG 도넛탱크 특허 탑재
입력 : 2021-01-29 오전 9:05:55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가 지난해 2만7811대를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QM6 LPe가 전년(2만726대) 대비 34.2% 증가한 2만7811대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상위권에 포함된 LPG 세단들은 택시 등 법인판매 위주인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구매목적에 맞춰 구입한 LPG 승용차로서 QM6 LPe가 갖는 의미는 훨씬 더 크다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가 지난해 2만7811대를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르노삼성
 
지금까지 세단만의 시장이던 승용 LPG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차 쏘나타 LPi (2만777대) △현대차 그랜저 LPi(1만9024대)  △기아 K5 LPG(1만5912대)  △기아 K7 LPG(5105대) 순이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1월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퀀텀 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뉴 QM6를 출시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엔진 버전에 새로 추가했다. 경제성과 고급성을 모두 충족시키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QM6 LPe 판매 결과, 가장 많이 팔린 트림은 고급형에 해당하는 RE 시그니처로 총 1만258대를 기록했다. 전체 QM6 LPe 구입고객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셈이다. 
 
르노삼성의 QM6 LPe. 사진/르노삼성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2.0 LPe는 액체상태의 LPG를 각 기통에 분사하는 3세대 LPLi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최고출력은 140마력이며, 19.7kg·m의 최대 토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회전대(3700rpm)에서 나옴으로써 실용영역에서 GDe와 동일 수준의 체감 토크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시(도넛탱크 80% 충전 기준) 534km까지 주행 가능해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충분히 주파할 수 있다. 특히, QM6 LPe는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친환경 중형 SUV이기도 하다. 1km 주행 시 LPG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0.14g으로 경유(1.055g)는 물론 휘발유(0.179g) 대비 가장 낮다.
 
여기에 지난해 9월 최종 확보한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는 QM6 LPe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여준다. QM6 LPe는 신차안전성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허 받은 마운팅 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 탑승자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도넛탱크가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살짝 떠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 설계를 통해 소음진동까지 한층 개선했다. 
 
르노삼성의 QM6 LPe. 사진/르노삼성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탁월한 경제성과 친환경성, 안전성을 갖춘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가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1등을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현명한 고객들의 선택 덕분"이라며 "고급성까지 더한 프리미에르 트림 등 고객취향에 적극 부응해 국내 LPG 시장을 이끌어가는 르노삼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