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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시동"…KAEMS, 제주항공 B737 6대 정비 수주
입력 : 2021-01-07 오전 10:33:3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새해 첫 정비 물량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민항기는 물론 군용기까지 정비 물량을 확대해 2018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KAEMS는 전날 제주항공과 B737-800 항공기 6대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과도 같은 기종 정비 수주 계약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기존 주요 사업인 보잉 B737 계열 중정비에서 에어버스 A320 중정비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헬기와 한국 공군 군용기 정비도 확대한다.
 
KAEMS에 수리온 헬기 3대가 입고한 모습. 사진/KAEMS
 
KAEMS는 올해 약 75대 정비를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2018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다는 목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고이근 KAEMS 상무는 "국내외 저비용항공사(LCC) 민항기 정비뿐 아니라 수리온 중정비 지정센터로 인증받는 등 군용기 정비도 강화 중"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완공한 KAEMS의 민간 항공기 정비 행가는 국내 항공기 정비 업체가 보유한 행가 중 최대 규모다. 보잉 B737, 에어버스 A320 등 내로우바디(Narrow Body) 4대까지 동시 정비가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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