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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본격 추진, 2023년 개통
2021년 착공·전동차량 제작 동시 진행
입력 : 2021-01-05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은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돼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이다. 총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515억원, 하루 편도 61회 운행이 예정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한다.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1년 착공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친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개량해 전동열차를 운영하는 고효율 사업"이라며 "국가-지방자치단체-공사·공단의 역할이 합리적으로 정립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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