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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대 인물)조 바이든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식 분열·갈등에 지친 미국의 선택
입력 : 2020-12-30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최연소(30세) 연방 상원의원에서 최고령(78세) 대통령이 되기까지. 조 바이든 당선인은 반세기를 정치에 몸 담은 엘리트 정치인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11월3일 제47대 미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수인 8100만표를 얻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눌렀다. 취임식은 내년 1월20일에 열린다.
 
집권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과제는 세계 최다 코로나19 확진국 오명 벗기, 침체된 경기부양 등 한 두개가 아니다. 트럼프 집권 4년간 분열된 미국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임무도 안게 됐다.
 
바이든 당선인은 흑인·성소수자·원주민 등 다양성을 중시한 내각을 꾸리며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그가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폐기를 선언한 만큼 미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퀸 극장에서 선거인단 투표 종료 이후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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