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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나누는 유통업계…연말 상생·온정 손길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입력 : 2020-12-22 오후 2:10:19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유통 업계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에 나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롯데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긴급 재난 구호 분야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도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에 총 5억5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지원과 실내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오비맥주는 연말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기요, 겨울장갑, 넥워머 등으로 구성된 약 1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경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의 100개 가정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원했다. 
 
SPC그룹도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2000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가 중단·축소되면서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총 900여명에게 파리바게뜨 등 전국 6300여개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4000만 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Likewise.)’는 코로나19 방역 및 환자 치료 현장에 파견된 간호사들에 총 1500만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수퍼차지 워터젤, 크림앤크림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어처 5종으로 구성된 파우치 500개 세트다.
 
스타필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입점업체 대상 12월 임대료를 최대 40% 인하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매출 하락률에 따라 20%에서 최대 40%까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의무 휴업해야 하는 실내체육시설, 문화교육시설 등 총 14개 매장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유통 기업들은 이밖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상공인과 지역 농어민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한곳에 모은 다양한 상생 기획전도 선보였다.
 
2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시민공원역 사거리에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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