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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자동차운반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입력 : 2020-12-09 오전 10:07:2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 중 하나인 로로선(자동차 운반선)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9일 현대미포조선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생산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조선소는 지난 2003년 중형 석유화학제품선을 시작으로 중형 컨테이너선, 중형 액화석유가스(LPG)선, 액화천연가스(LNG)이중연료 추진 벌크선 등 총 14종의 세계일류상품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로로선. 사진/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은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선사로부터 총 18척의 로로선을 수주, 1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지난해에만 4척의 로로선을 인도(수출액2억3700만달러)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7.2%)를 차지했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로로선은 다양한 화물의 높이에 맞춰 이를 적재할 수 있는 7개의 갑판(Deck)을 갖추고 있고, 14.2m길이의 트레일러 300대와 다수의 승용차를 동시에 운송할 수 있다.
 
또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엔진 출력과 선형의 최적화를 통해 연료소비량을 감축했다. 메인엔진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축 발전기를 탑재함으로써 운항경비 절감 및 배기가스 발생량을 저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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