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금융정보분석원은 30일 룩셈부르크와 산마리노 등의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정보 교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은 두 국가 FIU와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3월 벨기에 FIU와 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등 모두 46개국 FIU와 MOU를 체결했다.
최수현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노력에 동참하고 국경간 거래를 이용한 자금세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OU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 룩셈부르크는 2000개 이상의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미국 다음의 세계 2위 자산운용 국가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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