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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의 질주"…올들어 누적 판매 21만대, 작년 대비 14%↑
10월 2만4257대 신규 등록…벤츠 6576대로 1위
입력 : 2020-11-04 오전 10:48:07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수입차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2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만1839대 보다 11.1%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2만2101대)와 비교하면 9.8% 늘어난규모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Tiguan) 2.0 TDI로 1089대가 팔렸다. 사진은 폭스바겐 티구안. 사진/폭스바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 누적대수 역시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집계된 누적대수는 21만6004대로 전년 동기(18만9194대) 보다 14.2%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서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제외돼 있어 테슬라를 추가할 경우 수입차 시장의 성장 규모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6576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다. 이어 △BMW 5320대 △아우디 2527대 △폭스바겐 1933대 △볼보 1449대 △지프 937대 △미니 890대 △렉서스 871대 △쉐보레 846대 순이었다. 
 
이어 △토요타 553대 △포드 498대 △링컨 453대 △혼다 311대 △랜드로버  305대 △포르쉐 248대 △푸조 178대 △캐딜락 154대 △마세라티 58대 △재규어 47대 △시트로엥 45대 △람보르기니 28대 △벤틀리 15대 △롤스로이스 1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6311대(67.2%)로 가장 많았다. 2000cc~3000cc 미만은 6089대(25.1%)에 달했다. 3000cc~4000cc 미만은 1460대(6.0%), 4000cc 이상 243대(1.0%), 기타(전기차) 154대(0.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9634대(80.9%), 미국 2888대(11.9%), 일본 1735대(7.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093대(49.9%), 디젤 6889대(28.4%), 하이브리드 5121대(21.1%), 전기 154대(0.6%)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Tiguan) 2.0 TDI로 1089대가 팔렸다. 이어 볼보 XC40 B4 AWD(1017대), BMW 520D(834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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