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4%…부정평가 45%
입력 : 2020-07-31 14:14:16 수정 : 2020-07-31 14:14:1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떨어졌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7월 5주(28~30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의 44%가 긍정평가했다. 45%는 부정평가했으며 10%(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전주보다 1%p 하락했고 부정률도 3%p 빠졌다.
  
부정평가 이유 1위는 4주째 '부동산 문제'(30%)가 꼽혔는데 전주보다 비율은 5%p 빠졌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인사 문제'(6%), '북한 관계'(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세금 인상', '코로나19 대처 미흡'(이상 3%) 등을 지적했다.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1%)도 부정평가 이유로 등장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24주째 '코로나19 대처'(30%)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전반적으로 잘한다'(8%), '복지 확대'(5%), '서민 위한 노력'(4%), '외교·국제 관계', '부동산 정책', '북한 관계'(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9%·38%, 30대 48%·44%, 40대 56%·37%, 50대 46%·48%, 60대 이상 36%·55%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58%로 긍정률 20%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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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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