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러스트, 신민철 신임 대표 선임
빗썸코리아 신사업실장 출신…"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표준될 것"
입력 : 2020-07-16 16:11:29 수정 : 2020-07-16 16:11:29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빗썸커스터디'를 운영하는 볼트러스트는 16일 신민철 빗썸 신사업실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혔다. 
 
신 대표는 2018년 빗썸코리아에 입사해 해외사업과 신사업 업무를 총괄했다. 금융사 등 다양한 국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는 "빗썸커스터디는 특금법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요구 사항에 따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하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가상자산 수탁서비스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볼트러스트는 지난해 빗썸코리아의 사내 벤처로 설립된 후 분사했다. 빗썸코리아와 펜타시큐리티, 핵슬란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볼트러스트가 운영하는 빗썸커스터디는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통제된 절차를 통해 전송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는 △비접속식 터널링 기반 프로토콜 통신 △암호화 키 매니지먼트 솔루션(KMS) △멀티시그 기술 적용 △다중인증체계지원 △고객신원확인(KYC)·AML 적용 등이다. 서비스 대상은 거래소와 벤처캐피털(VC), 프로젝트 재단, 개인까지 가상자산을 보유한 모든 사용자다. 
 
빗썸커스터디는 기업별, 금액별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해 크립토 파이낸스, 장외거래(OTC), 스테이킹, 스마트 에스크로 등 기존 금융권의 수탁 서비스와 가상 자산의 특징을 고려한 융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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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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