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확진 나흘째 200명 넘어
입력 : 2020-07-12 16:31:40 수정 : 2020-07-12 16:31:4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연속 200명을 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2일 도쿄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6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7927명이 됐다.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9일 224명을 시작으로 10일 243명, 11일 206명에 이어 이날까지 4일째 200명을 웃돌았다.
 
10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도쿄에서 10일 240여 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해 또다시 일일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사진/AP·뉴시스
 
도쿄에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5월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도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에 100명 미만에 머물렀지만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도, 일본 정부는 이달 10일부터 대규모 행사 개최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는 무관중 경기 체제를 종료하고 경기장에 입장객을 받기 시작했으며 일본 정부는 관광업이 활성화하도록 '고투 캠페인'을 활용해달라고 업계에 당부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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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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