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넥쏘’ 후속모델은 3~4년 후 출시”
입력 : 2020-07-01 12:45:09 수정 : 2020-07-01 12:46:42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모델은 3~4년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참석 직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다만 후속 모델이 세단인지 SUV 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수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규제완화나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회의 때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향후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참석 직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재홍 기자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CEO 총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등 수소사회와 관련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 총회에서는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면서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 저감 △일반 대중의 수용성 확대 △가치사슬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3가지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월에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부처인 에너지부(DOE) 관계자들을 만나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저변확대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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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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