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개막…현대차 등 108개사 참여
입력 : 2020-07-01 15:22:33 수정 : 2020-07-01 15:22:3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1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및 프랑스 에어리퀴드 등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용합얼라이언스추잔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가했다.  
 
7월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0 수소모빌리티+쇼가 진행된다. 사진/현대차
 
정 총리는 축사에서 “2022년 민간 주도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우리나라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수소 관련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부품소재 국산화울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도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세계 각국은 무수한 입법규제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보다는 실천, 규제보다는 실질 성과를 낼 수 있는 청정기술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김재홍 기자
 
현대차는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정 총리와 현대차 부스 등 전시장을 둘러봤다. 
 
정 수석부회장은 “넥쏘의 후속 모델은 3~4년후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날 회의에서 수소생태계 및 관련 기술, 안전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현대차는 UAM 축소 모형물,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 등을 선보였다. 사진/현대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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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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