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대권주자의 7개월짜리 당권도전, 선택지 아냐"
입력 : 2020-06-05 12:15:47 수정 : 2020-06-05 12:15:4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권주자들의 전당대회 출마 움직임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주자가 7개월짜리 당권에 나서는 것도 당 운영의 원칙과 책임, 그리고 우리에게 닥친 엄중한 책임을 생각할때 (우리의)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177석 거대여당을 이끄는 당대표는 무엇보다 국정운영의 큰 책임을 질 수밖에 없고 당 운영은 국정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언론이 과열시키는 분위기를 냉정히 직시하고 당 운영을 안정적으로 공평무사하게 처리해온 지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칙을 깨면 자칫 당의 단합게 금이 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우리의 177석은 자칫 자만의 독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차분한 전당대회, 원칙을 지키는 전당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치와 균형 포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