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면 100인치 화면이 눈앞에" …LGU+, 3분기 AR 글래스 선보인다
입력 : 2020-06-04 10:06:47 수정 : 2020-06-04 10:06:4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는 4일 가상현실(AR)글라스 전문 제조기업 미국 엔리얼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기업과소비자건거래(B2C)향 AR글라스를 3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예정인 제품은 엔리얼의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로 88g의 무게로 가볍고 성능이 뛰어나 가장 경쟁력 있는 AR글래스로 꼽힌다. AR글래스는 증강현실(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여기에 360도 공간을 활용해 컨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4일 AR글라스 전문 제조기업 엔리얼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B2C향 AR글라스를 올 3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달 8일부터 LG유플러스는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AR글래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UX를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100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볼 수 있고, 크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실제 공간에서 실감나는 AR 좀비 게임도 실행해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유롭게 배치해 멀티로 사용하는 등 AR글래스에서의 색다른 UX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엔리얼과 함께 AR글래스 온라인 앱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올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AR글래스에 대한 소개부터 AR글래스를 활용해 직접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및 개발자 키트에 대해 안내한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는 높은 가격대와 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인해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엔리얼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중소개발사에게 LG유플러스가 상용화하는 AR글래스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직접 앱을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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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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