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중국 반도체공장 방문…코로나19로 멈춘 해외 경영 재개
입력 : 2020-05-18 08:20:58 수정 : 2020-05-18 08:20:58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하며 해외 현장경영 행보를 재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브라질 마나우스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중국 시안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사업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국이 입국제한 조치에 나서면서 기업인의 해외 출장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달 초 한국과 중국 외교당국은 기업인의 입국 절차 간소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을 찾는 국내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14일간 의무격리가 면제된다. 이 부회장도 최근 중국 입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시안 반도체 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시안2공장 증설 관련작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권안나

보이지 않는 것까지 통찰하는 넓은 시야를 담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