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아반떼’ 출시…1531만~2392만원
입력 : 2020-04-07 14:55:37 수정 : 2020-04-07 14:55:3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5년 6세대 출시 후 5년만에 신형 모델인 ‘올 뉴 아반떼’를 7일 출시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외장 디자인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룬 스포티한 전면부가 돋보인다.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이는 측면부, 날렵해진 트렁크에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도 특징이다. 
 
현대차가 7일 신형 아반떼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강조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또한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변화하며,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N라인은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이다.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성능을 갖췄다. 
 
신형 아반떼의 후면부 모습. 사진/현대차
 
‘올 뉴 아반떼’는 다양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는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및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현대차 최초로 ‘올 뉴 아반떼’에 적용된 ‘현대 카페이(CarPay)’는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의 제휴된 주유소,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형 아반떼는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대를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 시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들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도 주요 편의 사양이다.
 
한편, ‘올 뉴 아반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 1만58대는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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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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