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마약 검사 결과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 중 또 논란
입력 : 2020-04-01 18:32:46 수정 : 2020-04-01 18:32:46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8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으며,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화장실에 누워있었다. 경찰은 그가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변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마약에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액의 구체적 성분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받았으나 치료 목적임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휘성.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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