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n번방’ 가해자 강력 처벌 촉구
“누구도 인간의 존엄 파괴할 수 없다”
입력 : 2020-03-27 13:27:00 수정 : 2020-03-27 13:27:00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배우 정려원이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들의 적극 수사를 촉구했다.
 
27일 정려원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알려주시고, 도움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에 피해 입으신 분들. 여러분 잘못이 아니다. 피해 지원에 함께하는 분들이 많으니, 걱정 마시고 지원받아라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난다면 제2, 3 N번방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경찰, 검찰 등이 N번방에 연루된 모든 자들을 조사, 처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 그 누구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파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n번방사건은 2018 11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벌어진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을 말한다. 닉네임 '박사'라고 불리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개인 정보와 신상을 빌미로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사실이 매우 잔혹하고 엽기적이며 피해자 중 미성년자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온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정려원.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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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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