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는 집시였다 셉, ‘남의 노래 챌린지’ 꼴찌 벌칙 수행
일일 매니저 변신 '찐웃음' 선사
입력 : 2020-03-26 08:35:11 수정 : 2020-03-26 08:35:11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히피는 집시였다의 셉(Sep)인간극장을 방불케 한 일일 매니저 체험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소속사 굿투미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남의 노래 챌린지꼴찌 셉의 일일 매니저 체험기셉씨의 하루벌칙 영상을 공개했다.
 
첫 업무로 지바노프(jeebanoff)의 라디오 스케줄을 수행하게 된 셉은 아티스트가 차에 타기 전 소독제까지 뿌려주며 철저한 관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어진 셉의 행동은 코미디를 방불케 했다. 라디오 PD에게 히피는 집시였다 CD만 건네며 다른 아티스트의 CD는 몰래 버리는 등 팀만을 위한 전략적인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팀 멤버인 제이플로우(Jflow)의 콜을 받은 셉은 이번엔 피트니스에서 그의 운동을 도왔다. 하지만 셉은이건 매니저의 업무가 아닌 것 같다며 몰래 도망쳤다. 진저(g1nger)와도 함께했다. 진저의 앨범 미팅에 동행한 셉은 아티스트의 영감을 위해 함께 보드게임을 했지만 생각과는 달리 허술한 지략으로 처참하게 패했다.
 
마지막은 업무로는남의 노래 챌린지우승자인 판다곰(Panda Gomm)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술잔을 기울이며 판다곰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던 셉은 멋진 말들로 판다곰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일일 매니저 체험을 마친 셉은겁도 없이 매니저 업무를 한다고 했는데 고되다. 평소 고생하는 회사 직원들의 심정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인간극장을 연상하게 하는 셉의 내레이션이 장면 곳곳에 함께 흘러나오며 행동과는 반대되는 독한 멘트들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남의 노래 챌린지는 굿투미츄 소속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노래를 뽑아 각자의 색깔로 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공개한 프로젝트로, 셉이 꼴찌 벌칙으로일일 매니저체험을 수행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굿투미츄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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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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