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이탈리아 감성 담은 ‘페라리 로마’ 국내출시
입력 : 2020-03-25 14:31:43 수정 : 2020-03-25 14:31:4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페라리가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공개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며,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0마력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을 수상한 8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행 속도 및 가속도에 따라 활성화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의 적용은 차량의 뛰어난 성능 구현에 필요한 다운포스를 보장한다.
 
페라리가 25일 '페라리 로마'를 25일 국내 출시했다. 사진/페라리
 
페라리 로마에 장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이전 7단 변속기 대비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6kg 가벼워졌다. 페라리 로마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오일 배스 형식이며 클러치 모듈의 경우 이전 7단 변속기에 적용됐던 모듈과 비교해 크기는 20% 감소됐으나 토크는 35% 증가했다. 
 
실내는 거의 대칭적인 구조를 하고 있어 동승자도 운전자처럼 운전에 몰입하고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페라리 로마는 최고급 소재가 선사하는, 모던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럭셔리함으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차량으로 완성됐다. 
 
디터 넥텔(Dieter Knechtel)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2+ 시트 프론트-미드십 모델이 될 것”이라며 “또한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 로마'의 내부 모습. 사진/페라리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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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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