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미래혁신 이룰 것”
입력 : 2020-03-25 10:47:01 수정 : 2020-03-25 10:47:0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매출액 1조5718억원, 영업이익 80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초로 매출액 1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당 배당금 보통주 1주당 7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일석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최고의 오토모티브 IT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주총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혁신을 강조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 대표는 신기술을 접목해 제품을 서비스화 하는 서비타이제이션(Servitization) 모델로의 사업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강화 △신성장 전략 사업(스마트X 사업, 솔루션 비즈니스) 중심으로 경쟁력 제고 △급변하는 ICT시장의 사업기회에 민첩하게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M&A,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등 3가지 전략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기존 SI사업 중심에서 ‘서비타이제이션’ 모델로 전환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공장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홈 사물인터넷(IoT)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상장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의 정부·지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차량 보안 전문업체인 ‘업스트림’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 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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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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