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흥·LGD 구미 사업장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종합)
삼성 구미1사업장도 1차 양성 판정자 나와
입력 : 2020-02-29 18:12:43 수정 : 2020-02-29 18:30:57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기 용인시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방역 조치를 완료했고 다음 달 1일까지 구내식당을 폐쇄하기로 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기흥캠퍼스. 사진/삼성전자
 
이날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한 명도 전날 코로나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확진자와 접촉한 해당 직원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삼성전자는 직원이 근무한 구미1사업장 등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미2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는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스마트폰 사업장 일부가 폐쇄됐다. 앞서 구미2사업장은 지난 22일에도 무선사업부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3일간 폐쇄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구미 P5 공장. 사진/LG디스플레이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경북 구미사업장 내 입주 은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9일 사업장 일부를 폐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날 "구미사업장 1단지 내 식당, 매점, 은행 등이 입주해 있는 복지동의 한 은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임을 확인함에 따라 지자체 및 보건당국과 협조해 사업장 일부 구역을 3일간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즉각 복지동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 차원에서 해당 복지동 이용 직원들이 근무하는 일부 생산시설(모듈공장)에 대해서도 폐쇄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다음 달 3일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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