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현대중공업에 초대형 LPG운반선 1척 발주
BGN그룹 '7년 운송' 계약에 투입 예정
입력 : 2020-02-21 11:16:27 수정 : 2020-02-21 11:16:27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KSS해운이 초대형 LPG 운반선(VLGC) 1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KSS해운은 8만4000입방세제곱미터(CBM)급 VLGC 신조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하고 최근 현대중공업과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SS해운이 지난 2014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VLGC. 사진/KSS해운
 
이번에 발주된 선박은 같은 날 유럽계 에너지 기업 BGN그룹이 공시한대로 2021년 3분기부터 7년간 1585억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발주를 포함해 총 5척의 신형 VLGC가 인도되는 2021년에는 매출 3000억원을 상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발주한 VLGC는 지난해 발주한 4척과 동일한 세계 최초의 선형이다. 국제해사기구(IMO)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탈황장치(Scrubber)가 장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총 16척의 LPG선단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LPG운송 글로벌 5위 선사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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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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