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빗, 비트고와 보안 시스템 강화 업무 제휴
입력 : 2020-02-20 09:52:24 수정 : 2020-02-20 09:52:2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프로코리아'가 다음 달 공식 오픈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이 미국 디지털자산 보안,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트고(Bitgo)'와 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20일 체결했다.
 
에이프로빗은 개인, 기관 투자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비트고의 다중 서명 기술이 적용된 핫 월렛(Hot wallet)을 도입한다. 이는 가입과 로그인에서부터 디지털자산 보관, 거래 등 거래소 사용 전 단계를 아우르는 포괄 보안 조치의 일환으로 운용된다. 
 
이번 비트고와의 제휴를 총괄한 에이프로빗의 황창현 부대표는 "에이프로빗은 서비스 오픈 초기부터 높은 거래 유동성이 예상되는 바 견고한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외부 보안시스템을 대거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 부대표는 "에이프로빗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증인 ISO 27001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주요 인증 획득을 올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라며 "AML, KYC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등 제1금융권에 상응하는 보안 수준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로빗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량 최상위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파이넥스'와 거래 오더북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합형 거래소다. 주요 파트너사로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비트워크, OTC, 암호화폐 ATM 전문기업 제네시스블록,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렌렌비트, 머신러닝 AI 전문기관 AAIL(응용 인공지능 연구소) 등이 있다.
 
김병준 에이프로코리아 대표. 사진=에이프로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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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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