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3477억원 규모 ABS 첫발행 성공
최우수 신용등급 AAA 받아…관련 자금 차입금 상환에 사용
입력 : 2020-02-10 13:59:40 수정 : 2020-02-10 13:59:4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3억달러(약 3477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하나카드는 장기저리 자금을 확보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관사는 미쓰비시 UFJ금융그룹(MUFG)은행과 HSBC은행으로 평균 만기 3년 발행 조건이다. 해외 보증보험사,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로부터 'AAA' 등급을 받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장기저리로 자금을 확보해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하나카드 최초의 해외 차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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