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정책 서민대출 '우리 햇살론17' 모바일뱅킹 출시
입력 : 2020-02-09 10:27:43 수정 : 2020-02-09 10:27:4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정책 서민대출상품 ‘우리 햇살론17’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햇살론17’은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시중은행이 함께 개발한 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우리 햇살론17’로 판매 중이며 대출한도 최대 700만원, 대출기간 3~5년으로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간 연체없이 원리금을 납부한 고객에 대해서는 다음 1년동안에는 인하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 3년의 경우 매년 2.5%포인트씩 최대 2회까지 이자율이 감면되며, 5년의 경우 연 1.0%포인트씩 최대 4회까지 감면된다.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된다.
 
우리WON뱅킹으로 우리 햇살론17을 신청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인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근 3개월 간의 직장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연 소득을 산출해 대출 가능여부를 결정한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산출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 고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CI. 제공/우리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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