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모바일 매출 하락으로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현대차증권
입력 : 2020-01-17 08:48:51 수정 : 2020-01-17 08:48:5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펄어비스(263750)의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279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2018년 4분기보다 증가하지만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매출 하락이 주요 원인"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실적 하락과 해외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출시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국내지역에서의 매출 하향 안정화 폭이 커지면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서비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해외서비스의 4분기 일평균 매출을 기존 5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4분기 경쟁작 출시로 일매출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 추정치는 기존 7203억원에서 18.2% 낮춘 5890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2633억원에서 1918억원으로 27.2% 낮췄다.
 
그는 "지스타에서 공개한 신작 4종 중 3종은 출시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2분기 중에는 '쉐도우 아레나'가 출시되고 2~3분기 중에는 CCP게임즈와 넷이즈가 공동개발한 '이브 에코스'의 해외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9일부터 열리는 E3 게임쇼에서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 남아있는 신작 3종의 개발 진척도가 공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문지훈

친절한 증권기사 전달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