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기업들에 설 연휴 5000억원 특별대출 실시
입력 : 2020-01-06 15:54:31 수정 : 2020-01-06 15:54:31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금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은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고 지역 특화산업을 영위하거나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이 대상이다. 자금지원은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나 본부 승인을 받은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기간·방법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과 함께 금융비용 절감과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도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전결권 완화로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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