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준상 “걸그룹 타우린 직접 제작…묻힌 것 아깝다”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입력 : 2020-01-06 09:13:04 수정 : 2020-01-06 09:13:04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 '타우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유준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미우새 캡처. 사진/SBS
 
이날 유준상은 MC 신동엽에게 걸그룹을 제작한 적이 있냐고 묻자 "타우린이라고, 뮤지컬 배우 친구들 세 명을 데리고 만든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배우 오만석 씨가 지어준 이름이다. 뮤지컬 '그날들'을 같이 한 배우들인데, 오만석이 취해서 '너희들 이름 타우린으로 해라' 하고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이 친구들이 너무 예쁘게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걸 봤다. 그래도 뮤지컬 배우로는 많이 알려진 친구들인데, 뮤지컬 배우지만 가수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작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타우린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위시 리스트라는 곡을 직접 써주기도 했다. 이날 들려준 '위시 리스트'에 출연진은 노래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준상은 "이 노래가 묻힌 게 아깝다. 지금이라도 이런 기회로 노래가 알려졌으면 좋겠다. 타우린은 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이란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 방송 보면 좋아할 거 같다. 지금도 연습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우새 캡처. 사진/SBS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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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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