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내부협업·미래성장동력 강화' 조직개편 단행
입력 : 2019-12-27 18:36:09 수정 : 2019-12-27 18:36:09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핵심 수익창출 부문 관련 조직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은행 핵심과제에 대한 유관그룹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업부문 내에 이슈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협업과제리더(유관그룹 대표 중 1인이 겸임)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정보기술(IT) 개발인력의 Biz부서 전진배치를 통해 ‘기획-개발-운영’ 전반에 이르는 유기적인 협업 체계 및 업무 완결성 강화 등 일하는 방식의 실질적 애자일(Agile)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강화와 저금리·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 CIB부문 등 영업관련 본부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성 있는 상품관련 조직을 통한 상품 출시·관리를 위해 ‘비대면 상품·서비스 기획·개발·운영 기능’을 디지털금융그룹에서 각 상품그룹(개인고객그룹·중소기업고객그룹)으로 일원화했다. 고객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질을 높이고 WM 및 신탁부문 간 실질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WM그룹 내 IPS본부와 신탁본부를 통합했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독립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보호 조직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전담본부를 신설하고, ESG 이행기능 강화를 위해 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을 전행 ESG 총괄조직으로 재편했다. 지역본부(PG) 체계의 안정화와 영업관리 기능의 PG 이양 등 지역영업그룹대표의 역할 재정립(지역변화관리 최고책임자)을 감안해 지역영업그룹도 기존 25개에서 16개로 광역화했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전경.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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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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