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CES 2020 참가…미래 사회 기술·제품 선보인다
경영진, 부스 탐방·현지 워크숍 열고 미래 사업 전략 모색
입력 : 2019-12-19 10:27:19 수정 : 2019-12-19 10:27:19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두산그룹이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다.
 
19일 두산에 따르면 회사는 'CES 2020'에 참가해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우선 두산인프라코어의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인 '컨셉트 엑스(Concept-X)'를 소개한다. 컨센트 엑스는 드론을 이용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하고, 측량한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그후 무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으로 작업을 진행시키는 종합 관제 솔루션이다. 
 
또 두산밥캣은 미국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조종 기술과, 증강현실(AR)을 적용한 작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이번 CES 2020 최고혁신상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드론 실제 제품을 전시한다.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DMI는 전시회 기간 중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출시 방안도 발표할 계획이다.
 
두산 부스에서는 협동로봇의 흥겨운 퍼포먼스가 하루 약 20차례 펼쳐진다. 협동로봇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제시하는 것은 미래의 공장 모습인 'Factory Tomorrow'다. 또 1월7과 9일에는 두산 부스에서 '인간과 로봇'을 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UCLA 교수의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의 작동 원리와 제품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여기에 두산 경영진은 두산 부스 및 다른 참가 업체들의 전시를 둘러보며 기술 트렌드를 살필 방침이다. 또 현지에서 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두산의 미래 사업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두산의 미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면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CES 참가를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사회를 위한 기여'를 지향하는 두산의 목표를 향해 각 분야에서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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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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