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진세연-김민규, 살기가득 눈빛교환…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제작진“죽음을 겪은 두 사람에게 예측불허 사건이 벌어질 것”
입력 : 2019-12-15 14:04:43 수정 : 2019-12-15 14:04:43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TV 조선 특별기획드라마 ‘간택’ 진세연-김민규가 어둠을 헤집으며 서로를 염탐하고 있는, ‘살기등등 눈맞춤’이 포착됐다.
 
15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조선/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李氏)가 아닌 자들에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를 차지하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목숨을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한데 이어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터트렸다.
 
특히 진세연은 정보를 거래하는 비밀 상점 ‘부용객주’를 운영하고 있는 여장부 강은보 역을, 김민규는 괴한들에게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슬픔에 빠진 왕 이경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은 괴한들의 총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조선 한복판에서, 살려내고 살아나는 ‘기적 같은 만남’을 갖게 되면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진세연-김민규가 한밤중 후미지고 스산한 샛길 한복판에서 서로를 경계하며 팽팽한 눈싸움을 벌이는 ‘살기등등 눈맞춤’을 펼친다. 극중 한쪽 팔에 상처를 입은 강은보(진세연)가 극도의 촉을 곤두세우며 문틈 사이로 숨어들고, 곧이어 수하를 대동한 조선의 왕 이경(김민규)이 등장하는 장면. 강은보와 이경은 서로를 쫓고 쫓듯 골목길을 빙빙 돌다가 마침내 맞닥뜨리게 되고, 강은보는 순식간에 부챗살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이경은 수하가 뽑으려는 칼을 제지한다. 과연 이전의 ‘꽁냥 모드’는 버린 채 ‘살기 모드’를 장착한 강은보-이경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진세연-김민규의 ‘살기등등 눈싸움’은 지난 9월 19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촬영 전 머리를 맞댄 채 꼼꼼히 동선을 점검하고 대사를 맞춰보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웃음기는 완전히 거두고 극에 집중했다. 진세연은 재빠르게 골목을 돌아다니며 경계하는 강은보로 몰입했고, 김민규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아픔으로 그늘진 왕을 열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완벽한 합을 폭발시키며 맞서던 끝에 색다른 감정이 가득 담긴 ‘짜릿한 눈맞춤’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죽음을 겪은 두 사람에게 예측불허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라며 “진세연-김민규의 몰입이 굉장히 빛났던 순간이었다. 요동치는 감정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간택’ 2회 역시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12월 15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세연-김민규. 사진/TV조선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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