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 연령 내년 1분기부터 60→55세
금융위,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입력 : 2019-12-06 17:36:14 수정 : 2019-12-06 17:36:1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내년 1분기(1~3월) 내에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취약고령층에게 제공하는 연금액 상한선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지난 2일부터는 취약고령층 연금액을 늘리는 '우대형 주택연금'도 시행됐다. 이는 주택가격 1억5000만원 이하의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주택연금의 우대지급률을 최대 13%에서 20%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주택연금은 보유주택을 소득화해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상품이다. 금융위는 이번 주택연금 확대 시행으로 별도의 소득원과 자산 없이 집 한 채만으로 노후에 대비해야하는 고령층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아울러 주택가격제한 완화는 지난달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해 현재 입법화를 추진 중이며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의원안도 현재 정무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배우자자동승계 및 전세를 준 단독·다가구주택 가입허용 등은 현재 주금공법 개정안도 마련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연금은 보유주택을 소득화해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상품"이라며 "별도의 소득원과 자산 없이 집 한 채만으로 노후에 대비해야 하는 고령층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금융위원회. 사진/뉴스토마토DB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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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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