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 설치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영결식 10일
입력 : 2019-12-06 14:44:38 수정 : 2019-12-06 14:44:38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에 마련됐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6일 오전 7시부터 합동분향소에서 유족들이 5일간 조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합동 영결식은 오는 1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 대전현충원이다.
 
영결식을 치르는 소방항공대원 5명은 김종필 기장(46세), 이종후 부기장(39세),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45세), 배혁 구조대원(31세), 박단비 구급대원(29세)이다. 소방청은 영결식에서 희생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예정이다. 분향소에는 이들의 영정사진과 공로장, 1계급 추서 임명장이 준비됐다.
 
선원 박모씨(46세) 등 민간인 2명은 개별적으로 장례가 진행됐다.
 
수색 당국은 유가족 등과 협의해 사고 발생 39일째인 오는 8일 오후부터 수색 활동을 종료한다.
 
한편 지난 10월31일 소방대원과 응급환자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1대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떨어졌다. 수색당국은 지금까지 4명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기장 김종필씨와 배혁씨, 선원 박모씨(46세) 등 3명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
 
정문호 소방청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6일 오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거수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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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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