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성신여자대학교와 성신여대 행정관 2층에서 여성 전문인력의 사회진출 활성화 및 여성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이의준 상근부회장,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여성 전문인력의 사회진출 확대 및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반 조성과 여성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우수(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후속 멘토 지원 △여성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특화 교육 우선지원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지원 △산학협력차원에서의 기술 분야 연구 지원 등이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수가 역대 최고치인 것을 보면 여성창업 열기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과 대학생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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