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정기 인사로 20명 상무보 발탁… "세대교체 도모"
코오롱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입력 : 2019-12-04 14:47:51 수정 : 2019-12-04 14:47:51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코오롱그룹이 신임 상무보를 대거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꾀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그룹은 4일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김영범 부사장을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총 36명에 대해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코오롱그룹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에는 같은 회사의 방민수 전무가, 코오롱머티리얼 대표이사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철수 전무가 내정됐다.
 
신임 상무보도 대거 등용했다. 그룹 전체로 총 20명의 상무보를 발탁해 그룹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만 총 10명의 상무보 인사가 결정됐다.
 
여성 임원의 승진도 이뤄졌다. 그룹의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코오롱미래기술원의 조은정 이사가 상무보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은 2010년 이후로 11년째 여성 임원을 승진시켰으며, 지난 10여 년 동안 대졸 공채 시 여성인력을 30%이상 지속적으로 뽑고 있다. 여성 멘토링 제도 운영 등도 진행한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유능한 젊은 직원을 대거 발탁해 역동적인 리더십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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