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일만에 상승 마감…2090선 회복
입력 : 2019-12-02 16:06:08 수정 : 2019-12-02 16:06:08
사진/뉴스토마토DB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경기 회복 기대감에 3일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6포인트(0.19%) 오른 2091.92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9.59포인트(0.46%) 상승한 2097.55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2103.87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이 줄었다.
 
코스피 상승에는 중국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영향을 끼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7개월 만에 확장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49.3보다 개선된 수치이자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49.5)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2일 중국 금융정보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한 제조업 PMI는 51.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기관은 3095억원, 개인이 49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939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0.94% 상승했고 보험(0.86%), 은행(0.83%), 철강·금속(0.60%), 서비스업(0.47%) 등도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는 0.84% 하락했고 건설업(-0.82%), 통신업(-0.80%), 종이·목재(-0.64%), 기계(-0.39%) 등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028260)이 1.62%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0.20%), 현대차(005380)(0.41%), 현대모비스(012330)(0.61%), 셀트리온(068270)(0.86%), LG화학(051910)(0.82%), 신한지주(055550)(0.11%), POSCO(005490)(0.65%)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은 1.63% 하락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0.49%), NAVER(035420)(-0.2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9%), LG생활건강(051900)(-0.55%), KB금융(105560)(-0.22%)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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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24%) 상승한 634.5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41%) 상승한 635.58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74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고영(098460)이 2.59% 상승세로 마감했다. 에이치엘비(028300)(0.61%), CJ ENM(035760)(0.79%), 펄어비스(263750)(2.3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5%), 케이엠더블유(032500)(0.97%), 메디톡스(086900)(0.13%), 에스에프에이(056190)(0.23%), 원익IPS(240810)(0.66%) 등도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036490)는 1.84%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0%), 헬릭스미스(084990)(-0.66%), 휴젤(145020)(-1.55%) 등도 떨어졌다. 파라다이스(034230)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상승한 달러당 118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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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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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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