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국민연금, 기업 경영 개입 의도 없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8차 회의
입력 : 2019-11-29 11:15:49 수정 : 2019-11-29 11:15:49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은 기업 경영에 개입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국민연금의 주주활동에 대해 정부를 포함한 어느 누구도 개입할 수 없도록 차단하고 기금의 장기 수익성을 위해서만 주주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하는 경우 기업과 충분한 대화 이후에도 위법 사항이 개선되지 않아 기업 가치를 명백하게 훼손할 때만 제한적으로 행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하는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후속조치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활동이 자의적으로 결정되지 않도록 사전에 원칙, 기준, 절차 등을 투명하게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복지부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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