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상장 100개사 달성 눈앞
증권신고서 제출·승인된 스팩합병 포함시 거래소 목표 달성
입력 : 2019-11-19 01:00:00 수정 : 2019-11-19 01:00:0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신규 상장 100개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 상장심사가 완료된 기업 수를 감안하면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기업이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스팩 상장도 작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기업 수는 91개사(스팩 포함)이다. 인적분할로 상장된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페이스케이 등을 제외하면 88개사다. 이중 코스피 기업은 11개사(재상장 2사 포함), 코스닥은 80개사(재상장 1개사 포함)로 나뉜다.
 
이로 인해 거래소 내부에서는 올해 상장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1개(스팩 포함) 기업의 신규 상장을 이뤄낸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도 내부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0개 상장을 목표로 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금까지 상장한 80개사와 증권신고서가 제출된 기업, 상장심사 통과 기업 등을 포함하면 올해에도 100개 이상 상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매드팩토, 미투젠, 신테카바이오, 피피아이, 우양, 센트랄모텍,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리메드, 씨에스베어링,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코리아센터, 티움바이오 등 10여개의 기업이 올해 안에 상장하기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상장심사를 통과한 스팩도 12개에 달한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들과 심사를 넘은 스팩을 포함하면 이미 100개사가 넘는 셈이다.
 
지난 9월부터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상장지원방안’에 따라상장예비심사를 단축하는 ‘소부장 상장 패스트트랙’이 도입됐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상장예비심사 기간이 기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단축된다. 소부장 상장 패스트트랙 1호인 메탈라이프는 27영업일만에 심사가 승인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아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작년보다 많은 100개사 이상 상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목표로 했던 100개사 상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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