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금강산 문제, 사업자 협의통해 대응책 마련 중"
입력 : 2019-11-18 11:31:15 수정 : 2019-11-18 11:31:15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우리 정부의 ‘대면접촉을 통한 금강산 문제 해법마련’ 제안을 북측이 지난 11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통일부가 “사업자들과 면밀히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노동신문을 통해 ‘(금강산 시설 철거문제는) 남측과 합의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며 “(남북 간의) 만남에 의한, 또 상호 합의에 의한 처리 부분을 계속 강조하며 호응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남북 간의 입장차가 굉장히 크다”면서도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금강산관광 21주년을 맞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금강산 관광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한 만큼 (북한 당국이) 별도로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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