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5859억원…전년보다 35.1%↓
원수보험료 14조1109억원…작년보다 3.0%↑
입력 : 2019-11-14 16:18:33 수정 : 2019-11-14 16:18:33
삼성화재 전경. 사진/삼성화재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8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원수보험료는 14조11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 늘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보험이 7.6%, 장기보험 1.1%, 일반보험 4.6% 등은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4.9%로 2.1%포인트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일반보험 일회성 손실, 장기보험 매출 확대로 선 집행된 사업비 증가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지난 9월말 기준 총자산은 84조5747억원이며 지급여력비율은 362%이다.
 
삼성화재는 이날 기업 설명회에서 무리한 시장경쟁은 지양하고 장기보험 시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고객관리를 통한 이익 재원 확보와 고강도 비용 절감을 추진해 사업비 효율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완료돼 주요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선진 보험사의 운영 역량을 체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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